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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끝나고 들어와서 맥주한잔 하면서 유튜브로 뉴스 다시보기 하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931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명속그믐달
추천 : 3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1 01:41:23
문대통령은~

문대통령은~

...

어제 개표방송 40% 찍는 것 보고, 당선 확실 보고,

자고 일어나서 틈틈히

포털 뉴스 확인하고

오유 시사 베스트 확인하고..

했지만

이런 기분이 들지 않았는데....


와..!!!

지금 유튜브 뉴스 다시 보기를 시청하며

문대통령은~
문대통령은!~~

할 때마다 가슴이 뭐라할까..

아무튼

겁나 신기한 경험이네요.


보수라는 이름이 정말 아까운

수구세력과

언론 쓰레기들과

지들이 권력의 개임을 스스로 인정한 검찰과

재벌...

그리고 선민의식 쩌는 현실성 없는 입 진보들....




오늘 하루 종일 그 모든 것과 대치하면서

국정을 운영해야 할 문 대통령을 생각하며

참으로 걱정스럽기도 했지만

참으로 다행이기도 했습니다.


41%의 지지층!!!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며

변화한 민주당(몇몇 제외)에 대한 기대와

지역 주의 구도를 거의 타파한!!

더불어 이념 구도를 거의! 타파한

선거결과!!(언론만 제대로 돌아간다면 정말 상식적인 나라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그들 대부분은 적폐 언론의 희생양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을 믿고, 문대통령을 믿을렵니다.


그러면 저는 이만 다시 

가슴에 벅차오름을 느끼려 갑니다.



그리고

503호와 관련된 그 모든 국회의원은 

의원직에서 내려와야합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임에 분명하지만

그들은 분명 부역자들입니다.

유승민...

개혁보수라...

저는 그 때가 언제였든 뭐 배신을 했든 일단 503호의 비서였다는 자체부터

자신의 상식을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의 삶을 보십시오.

문재인의 삶을 보십시오.



유승민이 개혁보수라...

제가 오늘 시사게 보면서 유승민 

매너있다 어쩌구 하면서 

개혁보수라 키워야한다...

이런 글 보면서 속이 뒤틀렸습니다.

개혁이라는 말!

그냥 붙인다고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지만

유승민은 결국 503호 눈치를 보던 

새누리당 적폐 세력의 일부일 뿐입니다.

뭐 유승민이 과거 삶이 엄청 훌륭했다...

관심없어서 모릅니다.

저에게는

단지 503호의 비서였으며,

내로남불의 끝판왕이었던 새누리당의 잔존세력일뿐입니다.

사람 고쳐쓰지 못합니다.



아..말이 다른 곳으로 흘러버렸네요.

좋은 기분이였는데...

일단 추스리고

다시보기 보러...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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