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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전통 오므라이스 <북극성> 후기
게시물ID : cook_202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늑대아이
추천 : 3
조회수 : 20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1 03:22:06
오사카에서 유학중인 남징어입니다.
자취생활때문에 제대로 챙겨먹지도 못하는 상황이지만 인도네시아 친구의 권유로 북극성에 가보았습니다.
국내에선 오사카 맛집을 검색하면 나오는 가게 중 한곳이더군요.
중국어,영어,한국어 로 되어있으니 일본어를 모르셔도 걱정없을듯합니다.
점심시간에 겹쳐 웨이팅을 했지만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5~10분안에 들어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맛없습니다.
밥은 그냥 동네 중국집 볶음밥 수준입니다. 
달걀은 부드럽다고 느꼈으나 저도 만들수있을법한 식감이였습니다.
카레는...진짜 인스턴트 카레 수준입니다.
20170502_124234.jpg
기간한정 커틀릿 오믈렛입니다.
커틀릿이 정말 작고 얆습니다. 
20170421_130552.jpg
참고로 이 사진은 저희 학교 뒷편에 있는 조그만한 카레집입니다.
비쥬얼은 그냥 그래보여도 맛은 북극성보다 훨씬 낫습니다. 
오른쪽 사진이 커틀릿 카레인데 커틀릿 두께도 엄청납니다.
20170502_124519.jpg
사이드 메뉴로 가라아게를 주문하였습니다.
다른 가게와 별다름 없는 수준입니다.

일단 친구때문에 가봤는데 생각보다 실망한 가게였습니다.
손님들의 대부분은 관광객이였으며 한국분들이 상당히 많으셨습니다.
개인마다 입맛은 다르겠지만 제가 만든 카레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든 가게는 여기가 처음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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