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 여러분들은 살아오면서 어떤게 가장 무서웠나요? 지금까지 계속 무서워 하는 것도 좋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무서워진거라던지 시간이 지나면서 안무서워진것도 됩니다. (예전에 무서워 했던거) 꼭 물질적인게 아닌 추상적인것도 상관없습니다! 예를들면 저는 어렸을적에 냄비에 손을 데고 거기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이후에 라면이 끓고 있는 냄비뚜껑은 예나 지금이나 무서워해서 라면 끓일때는 뚜껑을 안덮고 끓이는 편이구요. 국 같은걸 끓여서 뚜껑을 열 일이 있으면 플라스틱이어도 절대로 맨손으로는 못해요. 또 다른 예로는 어렷을 적에 벌레나 곤충이 잔뜩 나오는 책에 손을 데지도 못한 기억이 있네요. 또 다른 예로는 사대... 아니 이건 잡혀가니까 말하지 않기로 해요. 숙제나 리포트같은게 아니고 지극히 개인적인 조사입니다 ㅠ_ㅠ 한개씩만 덧글로 제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