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드디어 공개되 2017칸영화제 초청작 <악녀> 예고편swf
게시물ID : movie_66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latan09
추천 : 2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11 09:46:37
mania-done-20170413184613_ytlrcomm.jpg

2017년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비경쟁분문 진출
김옥빈 신하균주연작
 
근래에 보기 힘든 한국여성액션영화
한국의 여성액션영화가 칸영화제에 선택을 받았다.


 
류승완감독의 [군함도]나 장훈감독연출하고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주연의 [택시 운전사]가 유력하다는 언론의 이야기와는 달리 앞의 두작품 모두 아쉽게 칸영화제에 선택을 못받았으나 언론에 관심에 있던 작품이 아닌
정병길감독 연출 김옥빈,신하균주연의 [악녀]라는 작품이 초청받았습니다.
 
김옥빈이 연기한 숙희란 캐릭터는 국가에 의해서 길러진 여성킬러입니다
살인병기를 키우는 비밀조직이 대한민국에 있는설정의 영화 
연변에서 태어난 숙희는 어려서부터 부모를 잃고, 세상에서부터 버림받은 아이
사형수와같이 사회적으로 죽음을 선고받은 사람들과 거래를 해서 봉사(?)를 하는거..
그런 숙희는 권숙(김서형)에 의해 어려서부터 살인병기로 길러집니다.
 
 여성액션물이라는 국내 영화에선 상당히 생소한 장르기도한데...
여성배우가 소화하기 힘들정도로 고난위도 수준이었고 주로 숙희란 캐릭터는 장도와 단도를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네요.

당연히 영화는 19금이라고..
 
이게 야해서인지 아니면 잔인해서인지는 아직 나온게 없네요(둘다일지도..)
실제로 이 영화만들면서 박찬욱감독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정병길감독은 [우린 액션배우다]라는 본인 첫 장편영화로 벤쿠버국제영화제에서 초청받은적이 있고
두번째 장편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최근 일본리메이크로 언론에 주목도 받았고 당시 불청영화에도 불구하고 300만가까이 흥행몰이를 하면서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고 브뤼셀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에서 스릴러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전엔 독립영화이자 단편영화 [칼날 위에 서다]로서 당시 충무로에서도 국내단편영화제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준 감독이기도 하고..
당시 단편영화제에서 나홍진감독의 [완벽한 도마요리]와 같이 국내영화감독의 떠오르는 감독으로 평가받기도..
개인적으론 이후 우린 액션배우다보고 기대치가 엄청 높아졌다고..
이후 내가 살인범이다에선 아쉬웠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대가 큰 젊은 감독임은 분명합니다.
 
첫 장편영화인 우린 액션배우다나 칼날 위에 서다에서부터 액션부분에 있어서는 믿고본다할정도로 높은 평을 받기도 하죠..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9.jpg
 
 
개인적으로 김옥빈1인칭으로 찍은거같아서 더 좋네요.
하드코어헨리는 고프로로 찍어서 좀 영화 때깔이 안났는데 악녀는 때깔 좋네요
 
19금 망가 케이트인가 그 느낌도 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