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후 대통령 행보나 업적을 보면서,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자였을 때, 그렇게 자신을 어필할 때 썼던 문구인

'준비된 대통령'

이란 게 정말 준비가 되었었구나 라고 느껴지네요.

만약 말만 준비된 대통령이었다면,

대선 이후 지금까지 그 많은 것들을 변화시킬 수 없었겠죠.

정말로 준비 되었었던 후보이자 현재 대통령.

생각해보니, 대표시절에도 당 인사들이 정말 좋았었는데

그 이후 대선 후보자였을 때

'더 놀랄만한 인사로 준비해두고 있다.'

라고 하셨나.. 여튼 그 발언으로 우리 모두는

'아니, 지금 주변 인사들도 대단한 사람들인데, 당선되고 나서도 더 좋은 인재들을 미리 발굴해놨었나'

라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청와대 인사진들만 봐도 좋은 인재들로 꾸려놓았습니다.

이로서 확실한건

문 대통령이 뭐라 말을 하면,

그것이 곧 진심이라는 것이죠.

지난 정부 시절까지의 9년 동안의 정치계에서 보여줬던 정치는

'하여튼간 말만 번지르르 하고'였는데 말이죠.


어.. 주저리주저리 써놔서 어떻게 끝맺음을 낼지..

대통령님 앞으로도 지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