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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복근 운동
게시물ID : diet_111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5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5/13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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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까지는? ㅡ아닌가? 재작년인가? ㅡ 생각해보니 재작년인듯
복근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부위별로해서 ㅂㆍㅡㄱ근 운동만  총 1000개씩 했었던것같어요.
이유가 애 셋을 낳고 한참 지난 마흔쯤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복부의 셀룰라이즈와 늘어진 살을 어떻게 좀 해결해보려했는데
그짓을 해댔는데

캬아..  
차라리 다시 태어나는게 쉬울것같어요.
덕분에 어설프게나마 드래곤플래그까지 하곤 했었어요.

봉운동 시작하면서 시간을 줄이기위해 복근도 중량을 얹어서 하는 케이블크런치나 행레레 엘싯 등 간단하게 하는걸로 줄이다
점차 회수도 종류도 줄여서 안하는 날이 더 많아진것같어요.

지난 겨울 필라를 배우면서
담당샘께서 의외로 다른 부위에 비해 복근이 약하다.
또는 복근운동에 다른 부위가 개입된다.
또는 복부수축힘이 약하다
등등의 복부 관련지적을 많이 받게 되다보니

역시 내 복부가 해결이 안되는건
재대로 된 운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라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밸리도 접고 헬장도 거의 안나가고 봉만 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올 초반에는 루틴을 정해서 홈트로나마 근력운동을 하곤 했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근력운동까지 할 시간이 나지 않습니다.
폴을 하기위한 스트레칭루틴만 해도 한시간이 넘다보니
폴연습을 한시간만해도 총 운동시간이 세시간이 되어버리고
그렇게 되면 오후에는 집안일 외에는 다른 뭔가를 하기가 버겁더군요.

그러다 예전에 밸리 배울때 본 이 영상이 생각나서
오후에 쇼파에 누워 잠시 쉴때마다 덤벨을 배위에 얹어둡니다.
복식호흡을 해주면 효과가 더 좋겠지만
저는 그냥 덤벨을 배에 얹어두고 티비를 보거나 쉽니다.

영상의 동작을 따라하시다보면
복근운동시 다른 근육의 개입없이 부상없이 복부를 강화시키실 수 있은겁니다.

다른 영상은 밸리에서 하는 ㅂㆍㅡㄱ부 동작 연습하는 것인데
보기에는 어떠실지 모르시겠지만
상당히 어렵습니다.
상복부하복부 분리해서 움직여야하고 수축과 이완이 자유로워야하는데
이 역시 복근의 근력과 가동성이 뒷받침되야하죠.

ㅡ간혹 밸리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복부에 살을 찌우냐? 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ㅎㅎ
영상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요즘 젊은 밸리댄서들은 몸매가 아주 이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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