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열정적인 선생님을 만났고 조중동이 얼마나 악질인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군에 갔다왔고, 군생활하면서 정치지식에 공백이 생겼습니다. 전역 후에 작년 여름부터 들은 것이 한경오가 또 그렇게나 악질이라고 하시고...

그래서 지금으로서는 신문 구독중인 것이 없습니다만 도대체 어떤 언론을 봐야되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어떤 신문을 읽던 편협한 기사에 대해서 스스로 판별할 능력만 있다면 괜찮을까요?

막상 또 몇달째 신문도 안보고 살고 있자니 동떨어진 곳에서 살고있는 것 같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막 보자니 편협해지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