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나 노동운동을 언급할 때, 두가지 고려사항이 있다고 본다. 하나는 한쪽일방 혹은 부분세력의 입장만을 대변해서는 안되고 , 다른 하나는 현실적 상황이라고 본다. 정의당이나 페미니스트 그리고 민주노총은 이를 항상 명심해야 한다. 그렇지않으면 국민적 공감은 커녕 사욕단체로 낙인되어 도태될 것이다.
약자를 대변할 때는 더 약자를 배려하고, 입장이 다른쪽과 공존관계로서 그들의 존재가치까지 침해하지 않으며, 투쟁만이 협상방법의 전부가 아니며, 공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본다. 이런 노력을 하는 것이 민주당이라고 본다. 정의당, 페미니스트, 민주노총은 다시 태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