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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조작설 시나리오 보강과 반론
게시물ID : sisa_935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_ㅇ)/
추천 : 0/2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5/14 14:34:53
개표조작설 시나리오 보강.

1. 분류기 제어용 프로그램 변조
2. 예약구동 기능을 심어 시연에서 조작이 드러나지 않도록 함
3. 실제 개표 시작 후 초반에는 정상적으로 분류
4. 개표 간격에 따라 날림검표하는 테이블에서만 자동으로 조작 분류
5. 분류기당 5~6개 투표함을 조작한 후 조작 분류 종료, 이후 정상 분류

이로써 꼼꼼히 검표하는 테이블에는 혼표를 보내지 않을 수 있고,
문재인이 후반에 역전하는 역누적그래프도 설명할 수 있게 된다.
조작은 미분류표를 박근혜에, 박근혜표를 미분류에 보내는 식으로.
약 총 15-20만표 정도가 조작되었을 것. 전체 표수의 0.6%.
박빙의 선거 상황에서 그 정도 조작이라면 충분히 유의미한 수준.
결과적으로 100만표 차이라는 것은 개표 완료 전엔 몰랐던 것이니.
출구조사 결과 50.7%보다 실제 득표가 0.8%p 많았다는 점을 상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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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검표를 꼼꼼히 하는지 날림으로 하는지 알기 위해 개표 초반에 정상 분류했다면 초반 투표함만 따졌을 때는 K값이 1에 가까워야 하지 않나? 그러나 그러한 패턴은 발견하지 못했다. 조금 봐줘서 K값은 잘못 짚었다 치고 혼표만 문제라면 초반 투표함의 무효표 비율이 유의하게 더 높아야 할 것인데, 그런 징후도 없었다. 결국은 다른 후보의 분류표를 박근혜 분류표에 섞는 것밖에 남은 방법이 없다.

역누적그래프 의혹은 문재인이 원래 선거에서 이겼을 것이라는 전제에서 가능하다. 의혹 제기자들의 논리대로 진 선거라면 후반에 문재인이 득표율이 더 높을 수 없을 테니까. 그러니 정말 조작으로 졌다면 최소한 50-60만의 문재인표가 조작되어 박근혜에게 흘러가아 한다. 박근혜표 25-30장마다 문재인표가 나와야 했다는 의미다.

허나 그 정도면 아무리 휘리릭 날림검표라 해도 눈에 띄지 않을 수가 없다. 아니, 분류기 돌리는 시점부터 엄청 눈에 띄었을 가능성이 높다. 분류기가 1초에 5매를 처리하였으므로 박근혜 칸에 1초당 2.5매가 들어간다. 혼표를 가리기 위해 다음 표가 박근혜 분류표가 될 가능성은 50% 정도. 2매 연속으로 박근혜 표가 안 나올 가능성은 25%. 따라서 1초 이상 혼표가 노출된 횟수는 전국적으로 최소 10만 번 이상. 심지어 호남 같은 곳에서는 박근혜의 득표율이 워낙 낮아 혼표가 더 오래 노출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류기의 이러한 대량 혼표 사태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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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유의한 증거도 남기지 않고 수천 명의 개표사무원들과 참관인들의 눈을 피해 수십만 표를 다른 후보에게 섞는 게 가능했을까? 판단은 각자의 생각과 양심에 맡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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