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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관씨에게
게시물ID : sisa_935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미소
추천 : 15
조회수 : 135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5/14 14:58:00
적폐세력에겐 "대통령", "여사님"을 붙이고, 국민의 대통령 내외에겐 "씨"를 붙이는게 귀사의 치열한 내부 토의를 거친 끝에 나온 방침인가요?

되도 않은 핑계로 상황을 모면하려다 네티즌 수사대에 걸리니 페이스북 댓글 달기까지 막아놓고...급기야는 프로필 사진을 저리 바꿔놨더군요.

재밌는건 프로필 사진을 바꿔놓고는 "국민의 59%께 죄송하다"는 멘트...손병관씨...정신승리라는 말은 아시오? 보고 있는 내가 다 민망해서 얼굴이 화끈거릴 지경이오.

사람과 짐승의 차이는 부끄러움에서 나온다고 합디다. 부끄러움이란게 별거 아니외다. 실수했거나,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잘못했습니다"라고 말 할줄 아는 용기가 그것이죠. 이런 기본적인 인간의 조건도 충족하지 못하면서, 무슨 자격으로 언론인입네하며 세상을 대하는 건가요?

내 오전부터 이번 상황을 지켜봐왔습니다. 당신과 귀하가 속한 집단은 후안무치의 전형인바...나도 당신들과 마찬가지로

 "국민들과 치열한 내부토의를 거친 결과 오마이는 찌라시, 손병관 기자는 손가라 부르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내부 규정에 따른 것이니 왈가왈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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