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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저널리스트의 양지와 음지
게시물ID : sisa_936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차원주머니
추천 : 2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5 11: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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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손석희님은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나이드신분 포함하여) 익히 아는 얼굴입니다.

대중적인 뉴스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엄청나게 힘써주신 분이죠.

503이 탄핵불발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으름짱 놓을때, 혹시나 헌재에서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오면 가장먼저 공격당하겠다 싶은 분이었죠.

다행스럽게 탄핵인용되고 503 감방보내고 잘 흘어갔습니다.

이렇게 양지에서 뉴스를 진행했던 손석희님이 있다면 음지에 한사람이 있습니다.

나꼼수를 통해 짜증나는 정치판을 웃으며 읽을 수 있게 해준 대국민(젊은쪽 위주지만) 정치도우미.

파파이스를 통해 503의 실체를 까발리고 503 뒤에서 웃고 있는 기득권들을 견재하며 현 정국에 가장(?)많은 공헌을 한 음지의 시사뉴스 진행자.

김어준입니다.

스스로를 잡놈이라 칭하며 일주일에 한번씩 벙커에 모여 팟캐스트를 통해 정치판에서 일어나는 온갖 비리를 낱낱이 까발려준 김어준(그외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정치에 더 많이 관심을 갖게 되지 않았나 합니다.

김어준님의 통찰력, 배짱(503시절에는 좀 많이 쫄긴 했음), 정의로움은 손석희님의 또다른 버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존경스럽네요.

앞으로도 두분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저널리스트의 양면에서 더욱 더 멋진 활약이 있기 바랍니다.

특히 김어준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큽니다.

정치에대한 관심이 잠자고 있던 분들을 "깨운" 그의 활약이 있었기에 "조직된 힘"을 갖출 토대가 마련되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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