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짧지만 길게 느껴졌던 우리 사랑의 끝
게시물ID : love_284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식로봇
추천 : 4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6 12:35:16
키자루 : 빛의 속도로 차여본적 있나? 아 미안 넌 이미 차였지...

80일간의 불같은 사랑 끝에 어제 이별을 했습니다.
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톡 끝마다 하트하트에 자기전에 연락하자 해놓고서는 주말지나고 만나니 이별을 고하네요.

여자친구가 부모님에게 연애중인걸 숨기고 있었는데 결국 들켰나봐요.

자기가 무조건 미안하다며 헤어지자고 하는데 붙잡아보고 화내봐도 안된다고하니 제가 뭐라 더 할 말이 없어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저 폰 바꾼지 얼마 안되서 갤러리엔 온통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 뿐인데, 다 지우고나니 제 사진은 절반조차 안되고...

가슴에 메울수 없는 구멍이 생긴거 같아 너무 답답해서 미칠것같아요. ㅎㅎㅎ...

그냥 하소연 할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하소연 해봤습니다 죄송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