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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냄비?
게시물ID : sisa_938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Qnfdkxm
추천 : 2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6 20:52:27
대충아는 사람이 어디서 뭘 듣고 왔는지
신나서 훈계하더라구요 
니들끼리 왜 싸우고 그러냐며
떡 주니까 서로 내꺼라 난리냐며
언론이 이길 싸움이라고 용쓰지 말래요
우리 민족성이 괜히 냄비냐며..헐 

대충 상황 말하면서 우리 스스로를
냄비라 부르는 너 스스로를 부끄러워하라..는 식으로
돌려말했습니다  
그들도 그리 생각하겠죠 
이 뜨거운 기운 피해 얼마간 기다리면
냄비처럼 식지싶어 사과코스프레. 시늉도 하고
근데 어쩝니까 우리 화력이 빵빵해
식으면 또 끓이고 또끓이고 그럼 된다는걸 알라나요

미안함, 고마움, 절박함. 책임감. 죄책감 등등 
그간 쌓아놓은 화력이 어마무시해서 
5년은 넉넉히 끓을수 있을것 같은데..

과거의 경험에 기대서 시대착오말고
민중을 상대로 싸울생각도 말고 
시대의 요구에 순응하라 말하고싶네요

오늘 주접스런 그 인간보다
내편이라 여겼던 덜 떨어진 그들이 더 야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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