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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너무 잘해서 무섭다"고 말한 바른정당 의원
게시물ID : sisa_939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웅이
추천 : 27
조회수 : 2357회
댓글수 : 78개
등록시간 : 2017/05/17 15:38:57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이 취임 1주일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굉장히 잘하는 것 같다"며 "너무 잘해서 무섭다"고 평가했다.
이혜훈 의원이 1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를 극찬했다. 이날 진행자인 김어준 씨는 이혜훈 의원에 "취임 일주일 된 문재인 대통령을 어떻게 평가하냐"고 물었다.
이혜훈 의원은 "굉장히 잘하는 것 같다"며 "솔직하게 말하면 무섭다"고 말했다. 김어준 씨가 "왜 무섭냐?"고 묻자 이혜훈 의원은 "너무 잘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이혜훈 의원은 "저희(바른 정당)가 '이게 뭔가' 이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참모들과 커피를 마시며 청와대 경내를 산책한 것도 언급했다. 이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는 그렇게 바랐지만 도저히 볼 수 없는 장면이었다"며 "국민이 소통에 목말랐는데 가뭄에 단비 같은 좋은 면이 있다"고 전했다.
이혜훈 의원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문재인 정부 대응이 가장 놀라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북한 미사일 실험이 있고 문재인 대통령이 바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 또,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대충 얘기를 들었는데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보고 자세히 와서 얘기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경한 대북 메시지를 내보내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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