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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40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weet_cat
추천 : 6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8 12:41:08
5월이 되면
광주는 한집 건너 한집마다
제사 지내는 집이라는 말이었어요.
별 것 아닐 수도 있었던
그 한마디가
왜 그렇게 마음 아프게 와닿았는지 몰라요.
이유도 모른채,
이유는 알지만
내 이웃을 위해
얼굴은 모르지만 누군가의 민주주의를 위해
내 가족을 등지고
죄 없이
죽어갔던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영면을 위해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기억하고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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