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공받으면서 이제 넘어가야한다는 글 쓴 사람입니다.
전 지난 시간 민주진영은 사람을 너무 쉽게 버려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두번의 참음과 한 두번의 경고를 주고 후원을 끊죠. 창단초기부터 후원했던 뉴스파타와 고발뉴스에 전화를 걸어 참을만큼 참았다. 계속 이런식으로 하면 난 이 언론에서 관심을 끄겠다고 경고를 주고, 지금까지 후원하고있습니다. 조만간 후원을 시작하려던 미디어오늘은 일단 지켜보자로 넘어갔고, 제 기준에서도 도를 넘은 한겨레구독을 끊었고요.
한경오...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오마이뉴스는 점점 참기가 힘들어집니다.
한겨레... 하아... 이번에 검찰개혁의 물고를 튼 기사... 참 좋았습니다. 왜 자꾸 바보짓을 하는지...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면, 다시 받아줄 사람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멀리가지마세요. 돌아오는 길이 너무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