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잠재적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는 페미니즘은 대체 무슨 생각인가
게시물ID : military_76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WER
추천 : 11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5/19 12:05:04
은하선.jpg


낙인 효과라는 것이 있는 건 어지간한 의무교육 마친 사람들은 모두 알 것입니다
어린 아이보고 계속 너는 어떠한 아이야! 가르치면 그 쪽 방향으로 자라난다는 것이지요

페미니즘이 계속해서 남성에게 범죄자, 가해자 프레임을 씌우면 과연 남성들이 어떻게 변할까요?
그들이 원하는 대로 서민 교수같은 "반성하는 꼴마초 남성"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혼이 난다면 엇나가듯이
결국 자라나는 청년 남성들이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것들에 대해서 혼이 난다면,

대체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요?

"아 그래, 내가 자라나서 성범죄자가 될테니 반성해야겠구나~"라고 할까요?
아니면
"아, 이 사람들은 나를 성범죄자로 보는 구나. 나중에 이 감정을 그들에게 풀어내겠어"
라고 할까요?

남성을 가해자 프레임에 가두고, 무조건적으로 잠재적 성범죄자로 몰아가면
여성은 무조건적으로 피해자가 되어버릴 뿐입니다
강제적인 프레임에 의한 피해자, 약자 포지션이 좋아보이나요? 전혀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저런 말을 듣고 자라난 남아는 결국 자신감 결핍, 정체성 혼란 등등 정신병이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그러한 남아가 성인이 되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는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 것이니까요.

여자라서 죽었다?
말이 씨가 될 겁니다.

이런 말의 씨가 뿌리내리기 전에 뽑아버리도록 계속 노력합시다.
단순히 남성의 악마화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페미니즘 속의 남성혐오를 뿌리뽑는 것으로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