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몸은 항상 따듯합니다. 특별한일 없으면요 . .
(감기걸린 여친이 제손잡으면 제가 느끼기엔 손이 찹니다 ..)
여친 친구들은 여친이 인간난로라고 엄청 따듯하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한없이 몸이 차더라구요 . .
그래서 좀 춥던시절엔 손 꼭 잡고 다니고
막 길가다가도 춥다면 안아주고 그랬거든요 .
어제도 같이 저녁먹고 집근처에서 데이트 하는데
(이전 일정때문에 둘다 차 가지고 나온상태)
같이 양치질했거든요.
근데 바람 살짝 부니까 여치니가 춥다길래 백허그한채로 양치질하고 . .
"오빵 따뜻행 ㅎㅎㅎ" 라고 하는데 ..
제 심장에 매우 안좋습니다 ..
아무튼..
곧 날이 더 따수워질텐데.... 어떻게붙어다니죠 ....
클났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