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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에 벗어나서 오늘은 와규 스테이크를 구워 봅시다!
게시물ID : cook_203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이로
추천 : 12
조회수 : 1525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7/05/19 15: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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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해산물만 올렸네요?! 이번에는 와규로 스테이크를 구워 봅시다. 해산물과는 다르게 소를 잡는것부터 시작할수 없으니 마트에서 털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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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다가 와규 스테이크용 샤로인 (한국발음은 서로인 -Sirloin-) 큼지막한 녀석이 무려 1490엔! 이건 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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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스키야키에 사용한 와규에 이어서 이녀석도 큐슈 남동쪽 끝 미야자키현(宮崎県) 출신의 와규 입니다. 또 사진엔 없지만 와규의 절반가격에 판매하는 스테이크용 앵거스 비프도 두팩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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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간단합니다. 허브솔트, 후추, 아스파라거스, 올리브오일, 통마늘 그리고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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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기의 앞 뒤에 허브솔트와 후추를 팍팍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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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뜨겁게 달궈서 연기가나면 올리브 오일을 프라이팬에 둘러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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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소고기를 노릇하게 구워주다 통마늘을 넣고 올리브오일을 흩뿌려준후 아스파라거스도 같이넣고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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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버터를 때려넣고 튀기듯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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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앵거스 비프의 스테이크가 완성 되었습니다. 맛있어 보이시나요? 이 스테이크 굽는 방법은 램지고든 아저씨가 알려준 방법이 베이스 입니다.

두번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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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와 동일합니다. 허브솔트와 페퍼로 시즈닝 해놓은 앵거스 비프를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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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살짝만 으깨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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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를 노릇하게 구워주다가 끝판왕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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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이즈 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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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도 완성! 첫번째보다 조금 더 익었죠?

두번의 앵거스 비프로 충분한 워밍업을 거쳤으니 메인인 와규 샤로인을 스테이크로 구울 차례입니다. 위와 방식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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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뭐랄까 앵거스랑은 때깔이 틀리네요. 역시 생고기가 최고! 

와규의 앞 뒤에도 허브솔트와 페퍼로 간단하게 시즈닝을 해주고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그안에 시즈닝된 와규를 구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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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를 노릇하게 (조금 탓다고 싶을 정도로 구워주세요) 구운 후 위와 마찬가지로 마늘과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나중에 버터를 투하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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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이 탄거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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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규 스테이크 완성! 제가 원하는 그대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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