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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역대 영부인 '여사' 또는 '씨' 호칭에 대해
게시물ID : sisa_942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멘교신자
추천 : 5
조회수 : 147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5/20 00:06:02
 일단 2007년 10월 7일 한겨레는 다음 글을 통해서

[편집국에서] “권양숙씨가 뭡니까?” / 박찬수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241230.html#csidx42ec34f7ccbdb6dbe387f47c7924057 

...
<한겨레>가 ‘노 대통령 부인 권양숙씨’라고 표기하는 건 신문사 자체의 표기원칙에 따른 것일 뿐입니다.
...
몇몇 독자는 “<한겨레>의 다른 기사에선 ‘여사’란 호칭을 쓴 걸 봤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인터넷을 통해 기사를 검색해 보면 흔치 않지만 ‘아웅산 수치 여사’ 등의 표현을 쓴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용어를 제대로 거르지 못한 기자 및 편집국 간부들의 실수에 따른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
독자 여러분도 <한겨레>의 표기 원칙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찬수/정치부문 편집장 [email protected]

라고 합니다. 그래서 구글 검색으로 www.hani.co.kr에서 사용된 여사, 씨 호칭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는 2017.5.10. 부터 확인했습니다.
 
"김정숙 여사" site:www.hani.co.kr

너무 많이 검색되어서 내용을 봤더니
제목 없음2.jpg
계속 반복되더군요. 그래서 쓴 쿼리는

"김정숙 여사" site:www.hani.co.kr  -풍산개

입니다. 기사는 3개이나, 홍은동 관저에 입주하는 기사가 하나가 앞의 풍산개 검색어로 제외되었으므로 하나를 추가해서 4번

"김정숙 씨" site:www.hani.co.kr  

7번

예전에는 어땠을까요?

쿼리 : "김윤옥 여사" site:www.hani.co.kr (2008.2.25 이후)

14번

쿼리 : "김윤옥 씨" site:www.hani.co.kr -김재철 -"가까운 분" (2008.2.25 이후)

이상하게 두 기사가 반복되어서 제거하고 검색했습니다. 62개 나왔는데 제외된 기사 2개를 더 해서 64번

권양숙 여사를 검색해봤는데, 본문에 내용이 없는데도 계속 검색되어서 그냥 이미지만 퍼왔습니다. "권양숙 여사"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목 없음3.jpg
한겨례 신문의 표기 원칙이 없어보이는데요.

권양숙 여사도 구글로 찾아보려고 했는데, 내용에 없는데도 검색되는 페이지가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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