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헤어지네요
게시물ID : love_28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mcomputer
추천 : 2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1 02:18:27
저희도 결국 특별할것없는 똑같은 연인이었니봐요

첫연애라 그런건가.. 슬프거나 미련이 남는건 굳이 말할필요도 없겠고 상실감이 너무 크고 너무 겁이 납니다..

꽤나 진심으로 평생을 생각했는데, 그정도로 너무나 좋은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멈추지 않아서 일까요?
  혹시 평생 놓친걸 후회하면 어쩌지? 나 정말 바보같은 짓을 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분명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안되지만 다른 여자들을 만나봐도 결국 그 아이 이상의 사람은 없을까봐 
정말 걱정이 됩니다.. 그냥 업보 라고 생각해야하나요

더 나은 사람은 꼭 있다고 있게마련이라고들 말하지만 전 아직 인정하기 힘드네요 
있다한들 이 아이가 아니면 별 의미없겠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고.. 헤어진 이후로는 지나가는 여자들 쳐다도 안보고 꾸미지도않고 성욕도 없습니다.. 
 
  혹시나 연락오진 않을까. 아니면 내생각 하고있을까..하는 생각들..  매일같이 찍었던 사진들 보면서 울곤하는 정기적인 시간도 행복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