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51만원을 빌려줬어요.

그럼 1만원 때고 50만원만 갚을게.. 이러는 분들은 혹시 무슨 생각인가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제 인생이 남한테 피해주지 말자라서 돈을 최대한 안빌리는 주읜데(그렇다고 안빌리고 그냥 달라고 하지도 않습니닼ㅋㅋ) 빌려주고 다시 돌려 받을때 오히려 이자까지 쳐줘서 더 주진 못할망정 끝자리 때는인간들은 뭐하는 생각으로 그러는거죠?

얼마전 539만원을 빌려줄일이 생겨서 쿨하게 까진 아니고 좀 고민하다가 빌려주고 6개월만에 돌려 받는데 끝자리 39만원 때고 500만원만 받으라는데... 무슨 생각에 그러는건지 너무 궁금해서요;

혹시 그렇게 해보신분들중에 어떤 생각에 그러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아니 진짜 궁금해서요;

갚은걸로 만족해라? 안갚으면 어쩔고냐? 그런의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