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대 비리와 관련된 사람들은 장관으로 쓰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예기치 않다 하지만 이낙연 총리후보자도 그렇고 강경화 장관 후보자도 어쨋든 포함되어 있네요.
낙선하라고 바라지는 않겠습니다만,
여성이라는 틀에 얽매여서 강경화 후보를 선택하지 않았길 바랍니다.
아니면 남성이나 여성이나 전부 그렇고 그런 비리가 있어서 도저히 선택지가 없었을까요?
후자는 후자대로 너무 안타깝네요...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정말 비리로 쌓아 만들어진 비리 공화국이니까요.
먼저 밝혔다 하더라도 죄는 죄이고, 비리는 비리입니다.
자진신고해서 감경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우선 문재인 대통령의 안목을 믿고서 지켜보렵니다.
그래도,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5대 비리를 저지른 사람은 공직에 쓰지 않겠다고 약속까지 했었는데
그 중 2개를 저지른 강경화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는 것이.......
사람이 그렇게도 없었나...........
정말 고위 공무원이 되려면 5대 비리는 필수가 되어버리는 것 같은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