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 우리 안~ 지사의 장래는. 꼭. 충남 도지사를 하는데만은 있지 않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사람들 : 박수 유시민 : 네, 대통령에 또 도전하려면 국회도 알아야되고 그죠? 사람들 : 네에~ 유시민 : 정부도 알아야 되자나요! 사람들 : 네에~ 유시민 : 아, 문재인 대통령이 저렇게 잘하시는 거는 비서실장을 하셨기 때문이자나요. 사람들 : 네에~ 짝짝짝짝 유시민 : 그 점. 잘 고려하셔서
안희정 : 어, 저, 유시민 전 장관님께서는 전에 장관을 하셨기 때문에 그러는데
지방, 도백~ 도오~ 지사는 장관 보다 쪼금 위 아닙니까아?
그래서, 이미 중앙정부의 경험을 지방정부의 책임자로서 저도 나름 열심히 겪었다는 말씀은. 갑자기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시민 : 아, 그거 중요해요. 지방정부 행정경험이 중요한데 고것만으로는. 야게~ 야게~ 사람들 : 네에~ 유시민 : 야게~ 그 점을 좀 고려하시고요.
유시민 작가님이 안희정 지사에게 충남도지사로, 지방행정관으로만 남기는 아쉽다. 정치경험을 잘 쌓아서 대통령감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시민들 앞에서 덕담을 해주셨는데
거기다대고 너는 장관했잖아, 나는 도지사야. ( 충남 도지삽니다. 도지사, 도지사, 경선토론에서 그 놈의 도지사 소리 지겹게 들었다. 이제 도지사 소리 들으면 김문수가 오버랩된다. ) 도지사가 장관보다 위 아냐? 내가 너보다 위 아니니? 라니 .... 지방정부 행정경험으로도 충분해! 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
사람은 변하지 않네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고 하더니 ...
국회의원도 해보고, 당대표도 해서
새누리(자유당, 바른정당) 과도 한번 싸워보고 그 잘난 신념 선의가 통하는지도 한번 실험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