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 한달 질러서 렙51까지 찍은 새싹 용기사입니다.

스토리 형식의 퀘스트도 재밌고

초보들을 극 친절함으로 배려해주려는 게임시스템도 맘에 들어여.

 

근데 자꾸 하다보면 예전에 하던 와우가 생각나네요.

 

 

 

리치왕의 분노때 정말 최고로 재밌게 즐겼고 그 이후엔 입시 군대등으로 못하다가

군단때 복술로 만렙찍고 템렙850까지만 올려놨었는데

 

뭔가 리분때만큼의 재미도 없고 시스템도 암만 인벤가서 공부해도 솔직히 뭔소린지 모르겠더라구요.

쐐기는 대체 뭐고 어케 하는지   전설템은 뭐 어떻게 먹는건지   무슨 퀘스트를 우선적으로 해야하는지 등등 ㅠㅠ

영던 전역퀘 영던 전역퀘 영던 전역퀘    이런 트리에 좀 지루했기도 하고

인게임내에서 물어봐도 답해주는 사람없고OTL

 

 

그래도 뼛속까지 아제로스인이라고 와우 관련 브금이나 글 볼때마다 은근 땡기네요.

 

물론 게임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닌지라 한다해도 라이트하게만 즐겨야할듯해요.

 

 

 

 

 

지금 와우 해봤자 늅뉴비라 템셋팅 따라가는것도 힘들겠죠??

유물력이나 쐐기 전설 등등 뭔가 생소한게 많아서 복귀하기도 어렵게 느껴져요.....

 

 

파판이랑 와우중에서 라이트하게 즐겨도 뽕뽑을만한 게임은 어느쪽일까요??

 

파판은 와우만큼 던전이 활발하게 진행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계속 해야되나 고민이에요.

 

 

파티에 도움되는 직업 키워서 던전이나 레이드 다니고싶은데

 

 

 

 

 

초보자들을 위한 시스템이 잘되있고 게임분위기도 좋은 파판을 할까

역대 RPG의 왕이라 부를만한데다 옛 추억을 지닌 와우를 할까

 

 

둘다 해보신분 있으시나요?    어느쪽이 재밌게 파티플레이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