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궁지에 물리는 일이 많았고 그러다보니 나는 약하니 건들지 말아주세요라는 표현을 할 정도 였죠 지금은 그게 아니라는것도 알고 이젠 혼자있을땐 더 큰 사람이 된것같은 느낌도 받았는데 사람들 많은곳에서는 여러 사람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자신감을 잃게만들고 상처받게 하네요.. 물론 그 사람들은 큰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걸 알고 크게 신경쓸필요 없다는거 알고 크게보면 별것아닌 일이란것도 알고 나 스스로를 다지면 되는것도 압니다. 그래도 무섭고 상처받는건 마찬가지이네요..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