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영세 자영업자보다 독한 외감법인, 중소기업이 정신 차리는 세상 되었으면요
게시물ID : freeboard_1552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니따매
추천 : 2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2 13:17:00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백화점 근무 합니다.
 
직영사원이 10%도 안되고 그에 반해 협력사 사원은 90% 는 넘을거예요.
 
직영이야 모든 근로법에 기준하여 적용 되지만
 
백화점에 입점되어있는 협력사 사원들은
 
1. 퇴직금 미적용 - 협력사의 극소수만 가입됨
 
2. 4대보험 미가입- 극소수만 가입됨
 
3. 주 70시간 넘는 근무시간  - 그것도 하루종일 서서
 
4. 백화점의 관리감독, 본사의 관리감독체계
 
등등 열악한 환경에서 일합니다.
 
조그만 영세 자영업자들이 개업을 하면 고용보험관리공단에서 바로 방문해서 고용보럼을 가입 추징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규모 있는 백화점 협력사들은 4대 보험이랑 퇴직급 근로기준법 을 피해갈만한 편법들을 사용해서 모든 법 적용에서 빠져나가고 있어요.
 
제발 기본적인 권리라도 누렸으면 합니다.
 
진짜 한주 70시간 이상 근무하거든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진 연장근무하고
 
투표일도 직원 게시판에 우리 *** 은 여러분의 투표권을 보장한다고 해놓구선
 
정시 출근이었고 오히려 휴일이라고 30분 연장 근무했어요.
 
명절기간, 모든 공휴일, 대체 휴일 다 저희는 연장근무합니다.
 
시간외 근무, 휴일 근무수당 이런거 저희는 해당 안됩니다.
 
영세 사업자들보다 살만한 국내 브랜드들 더 심합니다.
 
기본이 지켜지는데는 이러한 중소 규모 이상의 기업들도 변했으면 합니다.
 
그냥 맘이 복잡해서 글 올려 봅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