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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단독 기사 교황청 특사 친서 전달 관련하여
게시물ID : sisa_944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uffySky
추천 : 4
조회수 : 9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23 07:00:36
[단독] 문 대통령, 교황에게 남북정상회담 중재 요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1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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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도착해 교황청 옆 호텔에 머물고 있는 김 대주교는 22일(현지시간) 본지와 만나 “23일이나 24일 교황을 알현해 남북 정상회담 중재를 요청하는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북한을 먼저 방문하겠다고 밝혔다가 국내외 논란이 일자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가 해결되는 상황을 봐가며 하겠다고 했다. 또 미국과 일본 등 주변국들에 사전 양해를 얻는 조건하에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었다.

(...)

문 대통령이 미국이나 일본 등에 교황청을 통한 남북 정상회담 추진 계획을 사전에 알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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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교황에 '한반도 화해노력, 결실 맺게 기도해달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283772

(...)

문 대통령은 친서에서 그동안 한국과 한반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교황과 교황청에 사의를 표하고, 북핵 문제 해결과 남북 화해·한반도 평화 정책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 대주교는 그러나 "친서에 남북 정상 회담 등의 중재와 같은 구체적인 언급은 돼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



첫 번째 기사에서는 김 대주교가 “23일이나 24일 교황을 알현해 남북 정상회담 중재를 요청하는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 이라고 했지만

두 번째 기사에서는 "친서에 남북 정상 회담 등의 중재와 같은 구체적인 언급은 돼 있지 않다" 라고 되어있네요


게다가 첫 번째 기사는 마치 취임식 때 밝혔던 방침을 어겨가면서, 주변국의 양해도 구하지 않은 채 남북 정상회담을 교황을 통해 추진하려고 한다는 뉘앙스로 적혀있습니다


슬슬 기레기짓거리가 시작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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