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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아들 까지 마세요. 이유가 있을겁니다.
게시물ID : sisa_945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구아이
추천 : 21
조회수 : 241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5/24 18:07:25
경대수 의원은 바보가 아닙니다. . 경대수는 국회의원입니다. 바보가 아니에요. 국회의원들이 멍청한짓을 하기는 하지만 그건 남을 무시해서 그러는거지 권력에 대해서는 그들만큼 머리가 좋고 빠른 인간이 없습니다. 그런 놈들이 아니면 국회의원은 꿈도 못 꾸는게 대한민국의 현실이었으니까요.
 
특히 특정 정당에서 말입니다. 그곳에서 2선의원이나 하는 사람이 아들의 병역문제를 감춘다? 이해가 안갑니다.
 
대한민국에서 병역문제가 대통령 1위 후보를 날려 버릴 만큼 파괴력이 있다는걸 알텐데 왜 병역문제에 대해서 말을 하지 못할까요?
 
그 부분을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질병으로 안 갔는지 말을 하지만 경대수 의원의 아들은 그걸 말하지 않았어요.
 
미고지가 아니라 비공개입니다. 네 말하지 않았다는거죠.
 
그렇다면 여기서 추론을 해봅시다. 어째서 말하지 않을까 라는. 단순 질병이면 문제가 안될겁니다. 유전적 질병? 그것도 문제 안됩니다.
 
단순 질병이나 유전적 질병은 고지하는데 문제가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지하지 않았다는것은 그 질병이 사회적으로 오해가 다분할수 있는 질병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 생각합니다.
 
뭐 홍준표씨가 동성애 하는 놈들만 걸린다고 생각하는 그질병이라던가..
 
아니면 약간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그런 거라던가.
 
또는 미국에서 인정하는 부자병이라던가.
 
하여간 외부에 공개되었을때 문제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질병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경대수 의원님 쪽팔림이고 나발이고 그냥 공개하세요. 차라리 쪽팔린 병인게 지금보다는 나을거 같은데요?
 
안그러면 진짜 뭐가 캥기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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