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일부 정의당원과 한경오 기자는 왜 욕을 먹는가에 대해 feat. 조중동
게시물ID : sisa_945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운셀링
추천 : 7
조회수 : 6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25 14:38:05
지난 정부 조중동의 작전은
보수라는 단어의 기준을 그들이 원하는 만큼
수꼴쪽으로 옴겨오는것이였다.

그들을 제외한 모든 세력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우는것인데

그 부정적인 이미지에 뿌리는 바로 '친북좌빨'이다.

진보정당 하나를 괴멸시켜가며 만들어낸 프레임으로
기존 보수정당의 한축인 더불어민주당도
지난정권말기 좌파소리를 들어야 했다.

매스컴을 조정하던 조중동의 프레임대로
새누리외 모두가 진보정당이 되었던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더불어 민주당의 지지자들은
중도보수 성향이다. 그리고 그들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기존의 정부를 몰아내고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제 새로운 세상이 되었는데
일부 정의당 지지자는 말한다
'정권을 잡은 더불어민주당은
왜 우리와 권력을 나누지 않는지'에 대해

답은 간단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세력이아니라 
진보적 가치를 존중하는 중도보수정당이라서..' 이다.

아까도 말했지만 그들 외에 모두를 진보세력이라고 싸잡아
이야기하고 싶던건 조중동의 논리였다.

새로운 정권을 만들어낸 다수의 사람은
진보세력이 아니라 중도보수다.

그렇게 조중동에게 당했으면서 이럴땐
조중동의 프레임을 따라가는게 참 아이러니하다...





또 하나의 단어 '문빠'는 비유를 통해 이야기해보자.

당신이 학교를 다니는데 학교일진이
당신을 '띨빵이'라고 놀린다.
그 일진에 괴롭힘에 시달리다가 이제
일진이 사고처서 딴학교로 전학가게 되어
안심하게 되었는데

집에 돌아왔더니 동생놈이 지안챙겨주는데
베알이 꼴려서 '야이 띨빵아~'
라고 놀리면 기분이 어떻겟나?

조중동의 악의적으로 만든 '노빠'가 '친노패권'이 되고
'친문패권'되고 '문빠'로 이어지는데

그 말을을 그대로 이용하는 한경오들을
보면 노무현과 문재인 지지자들은
피가 꺼꾸로 솟지 않을까?

정의당과 한경오는 지난 10년간의 조중동의
언어와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본인들이 하고 싶은 진보정당이든 언론사를
욕 안먹으면서 할 수 있을것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