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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저급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있게 가자
게시물ID : sisa_946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탐정
추천 : 2/6
조회수 : 91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5/26 14:58:51


야당 청문위원들에 '문자 폭탄'…여당서도 '우려' 표시 - [JTBC] 입력 2017-05-25 21:35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73770&pDate=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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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가 하면 야당 청문위원들은 '문자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며 휴대전화가 마비 상태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새 정부 지지자들이 비판이나 반대 의견을 무더기 문자메시지로 보내온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서는 여당 측도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야당 청문위원들은 청문회 이틀간 1000통 안팎의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박명재/자유한국당 의원 : 밤새 문자 폭탄에 시달려가지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합리적 지적이나 단순한 반대 의견 제시와 함께 협박성 문자도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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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자가 동아일보 기자 시절 전두환 씨를 옹호하는 듯한 기사를 썼다는 점을 지적했던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2500여 통으로 가장 많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김광수/국민의당 의원 : (문자 내용이) '당신 신상부터 털어봐야겠네. 부모·형제 모두 당신은 끝났어. 전주(지역구)에서 국물도 없어…']

야당은 무더기 문자를 '정치테러'로 규정했습니다.

여당은 여기에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지지자들을 향해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정성호/인사청문특위 위원장 (민주당·어제) : 생각과 약간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인사청문의) 책무를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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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그 전신은 새누리당의 친박세력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만행을 옆에서 두 눈 뜨고 바라보면서도, 결국 자신들의 정치생명과 사리사욕을 위해 국민의 뜻에 반하는 그 많은 불합리와 비리들을 암묵적으로 동조하였습니다.

그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였고, 촛불시위를 북한의 소행이라거나, 시위규모를 축소하여 발언하는 등 국민의 뜻을 왜곡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 모든 행동들이....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뜻을 위해 정치를 하는 당이 아니라,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정치를 하는 당이다.

라는 것을 명확하게 드러내 줍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자들에 대항해 맞서 싸워, 그 어떠한 폭력이나 불법행위 없이, 정당하고 민주적인 시위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구속시켰습니다.


더 나아가,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를 구현시킬 적임자로,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을 선출 하였습니다.

현재 우리의 기대에 걸맞게, 제 개인적으로는 기대 이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수행을 너무나 잘 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린 끊임없는 전폭적인 지지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사회는, 오직 우리만이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한 여정에 있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바로 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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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상식과 정의를 이 땅에 밝힌 장본인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증명해야 합니다. 우리가 바로, 상식을 가지고 정의를 실현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임을.


우리가 어떻게 싸워나가느냐에 따라, 이 나라의 미래가 바뀌고, 우리의 삶이, 우리의 후손들의 삶이 바뀝니다.

보다 더 신중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적폐세력을 청산합시다.

이미 우리가 선출한 대통령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하루바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 일정에 누가되는 행동들은 자제하고, 우리가 진정 해야할 일을 합시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한탐정의 사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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