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봐도 기선 제압이란 같잖은 이유 땜에 총리 인사 물고늘어지는게 보인다.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노망나거나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양아치들 앉는 자리였던가? 지금 503땜에 국가 시스템이 마비 된걸 되살리려는 정부 발목 잡는다는게 어떤 논거로 합리화가 가능하다는건가?

비서실장이 나서서 사과한걸 "격이 안맞다"라고 하는걸로 보면 120% 대통령 망신줘서 길들여보겠다는 저열한 의도다. 자신들이 지난 세월 503에게 붙어먹은 적폐세력인 주제에 어디서 "격"을 따지는지 어처구니가 없을 지경이다. 이 엄중한 시국에 적폐세력 놈들이 아직도 국가의 앞길을 가로막고 땡깡쓰는 꼴을 보니 참...

국회해산을 요구한다.

정부도 바뀐김에 국회도 해산하고 새로 시작하자. 니들 말대로 위장전입을 절대 기준으로해서 출마 자격을 제한 걸고 한번 해보자. 지난 적폐정권을 몰락시킨 촛불으로 이제 국회를 정화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