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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심각한 개신교 원리주의자 였네요.
게시물ID : sisa_9470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8
조회수 : 133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5/27 00:36:28
종교인 과세 유예는 개인 신념으로 청와대와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고 청와대가 해명 했는데..
종교특위 위원장 이었다는데 이미 종교문제로 전력이 화려한 분이었어요.
신정정치 운운에 개신교 재단들을 대표해 사학법 재개정까지 주도 했네요. 
지난번 박영선도 문제됐는데 도대체 국회에서 개신교 조찬기도회는 왜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교육이나 정치는 종교 분리 아닌가요?
지지율 고공행진 할때 사고치는 인물 나온다고 유시민이 그랬는데 요주의 인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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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민주당 기독신우회 조찬기도회에서 “신정정치를 통해서 만이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고 야당으로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해 명단에 올랐고, 불교 탄압 논란이 거세던 지난 2008년 경찰 복음화 금식대성회 포스터에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와 등장했던 어청수 전 경찰청장도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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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종교특위 위원장이였던 김진표는 2012년 12월 13일 공개 기자회견 자리에서 '동성애·동성혼의 법제화에 절대 반대하는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의 건의에 대해, 민주당은 기독교계의 주장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성애·동성혼을 허용하는 법률이 제정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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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사학법이 훌륭한 법안이라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홍보했던 그가 지금은 최선봉에 서서 사립학교법을 재개정해야 한다고 하고, 한나라당과 사립학교법 합의를 이끄는 대표가 돼 있다. '개정 사학법 전도사'가 '사학법 재개정 전도사'로 변하는 자기모순의 과정이 시작된 것이다.

김진표 의장은 공적인 국회의원 신분과 개인적 개신교 신자의 지위를 혼동하고 있는 듯 하다. 김진표 의장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고, 그 입장이 사학법 재개정 전도사가 된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이 독실한 종교 신자라는 것을 비난하거나 탓할 사람은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지만, 특정 종교의 신자라는 개인적인 지위와 국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라는 공적인 신분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김진표 의장은 공적인 신분을 망각하고 특정 종교 신자라는 개인적 신분을 앞세워 이를 명분으로 사학법 재개정에 앞장서고 있는 것 같다. 김진표 의장의 사학법에 대한 행태, 특히 종교인들 앞에서 보이는 행태는 마치 '고양이 앞의 쥐'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출처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83636
https://namu.wiki/w/%EA%B9%80%EC%A7%84%ED%91%9C(%EC%A0%95%EC%B9%98%EC%9D%B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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