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작은소녀상이 도착했어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려 구매했는데 8살 이병초딩 딸이 노랑나비를 만들어줘서 소녀상 옆의 의자에 올려두었어요.
아직은 이 작은소녀상의 의미를 잘 모르겠지만 차차 알게 되겠죠~?
고통스러웠던 삶을 사셨던 할머님들의 희생은 지금의 저와 제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며 잘 키우는것이 지금부터 미래까지 제가 할 수 있는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생을 마감하시고 하늘의 별이 되신 할머님들께는 애도의 마음으로, 아직도 고통의 기억으로 하루하루 힘겹지만 끊임없이 투쟁하시는 할머님들께는 미약한 저의 마음이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