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너무심각해서 글쓰려고 오늘 가입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은 눈치많이보는 친구가 불편한가요?
불편하실수도 아닐수도있겠지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눈치보는게 아니라 곁눈질 하는 버릇이 있는데 애들은 그게 눈치보는 건줄 알고 불편해 했다하드라구요.
..
ㅋ.

ㅋㅋㅋㅋㅋㅋ

 저저번주에 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ㄱ이라는 친구와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저저번주 수요일날 오전까지  아무 문제 없이 지내던 친구가 목요일날부터 저를 피하기 시작한겁니다.

 저는 그때는 이유를 모르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무슨 일있나 계속 걱정을 했습니다.캐서 기분안좋은일 있냐 내가 뭐 잘못한거 있냐고 하굣길에 물어보니까 

정색빨고 없다 카는겁니다.
저는 짐작했죠 

아
.뭔일있구나 라고 
 
캐서  어색한 일주일을 보내고 중제자인 친구를 통해 저는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 이 가 읎었어요

 ㄱ이라는 친구가 ㄴ이라는 친구에게 뭔 소리를 들은겁니다
야 글쓴이(븅신) 눈치없지 않냐?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ㄱ이란 아이는 제가 눈치를 많이보는줄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와 일년 반동안 지냈으면서 븅신이가 눈치많이본다는 걸 알지 못했다는 이유로
ㄴ에게 눈치가 없다고 까입니다.
 
그리고 그 사건이후로 ㄱ이라는 친구는 저에게 거리를 두고 진짜 눈치를 많이보는지 관찰했습니다. 

갑자기 저에게 말이적어진 ㄱ을 보고 븅신이는 어쩔 수 없이 평소완 다르게 더 눈치를 보았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ㄱ이는 일반화 를 하게됩니다

아 븅신이는 눈치를 ㅈㄴ 많이 보는 애구나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ㄱ이는 제가 불편한 나머지 피합니다.
저와 거리를 두고 싶다고 말하더군요...헣...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1년 반동안 룸메 생활하고 했던애가 이 구실 하나로 틀어진 일이 말입니다.

 저는 오해를 풀고 사이를 다시 회복하고 싶은나머지
ㄱ에게  나는 곁눈질하는 버릇이 있고. 그건 눈치보는게 아니다.불편하면 고치겠다.등등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ㄱ이는 

아..지금 나는 니가 불편해 라고 말합니다.

쨋든 저는 이때 너무 정신이 없었고 우울했던 나머지 사건이 잘해결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지내봐도 진전이 없는겁니다.

캐서 수요일날 급식시간에 

니 아직도 내가 불퍈하나. 말했다아이가 그거 니가 잘못 일반화 한거라고. 나는 니랑 사이가 다시 좋아졌으면 좋겠는다.
니생각은 어따냐

라고 물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이겁니다.

음...잘모르겠다.
한번사이가 불편해지면 다시 친해지기 어렵다.
나는 너랑 거리를 두고싶다 라고 말합니다.

ㅎ...ㅎ....아진짜 눈물나네요
진짜 얘랑 사이가 이것밖에 안됐나 싶습니다.
진짜 친하고 편한 관계라고 생각했는데
...ㅎ...

상담쌤이나 보건쌤한테 물었을때는
시간이 약인거같다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기숙사 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지금관계가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서 빨리 관계를 회복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반에서도  방에서도 뭔가 겉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럴때는 어떻게 다가가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눈치많이보는다는 이 이유로 사람을 그렇게 불편하게 대할 수 있나요?

하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