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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노무현이 그리운 새벽입니다.
게시물ID : sisa_9476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虛雪
추천 : 4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28 03:52:42
그와 동 시대를 살았다는 사실이 이렇게 가슴 아픈 일이 될지 누가 알았을까요.

영화가 끝난 뒤 한참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벌겋게 충혈된 눈으로 아무도 없는 한산한 새벽 거리를 한참을 걸었습니다.

잠이 오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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