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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할줄도 모르면서 아재 혼자 떠난 도쿄 여행에서 쳐먹은 것들 - 1
게시물ID : cook_203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르나래
추천 : 24
조회수 : 2540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5/28 05:35:03
이유는 모르지만 올렸는데 사진이 거의 다 짤려서....(글 내용까지) 다시 올립니다...

32살먹은 일어 하나도 할줄 모르는 아재 혼자 도쿄여행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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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에서 출발이 아니고 김해공항 출발이라 시간 남은김에 사상역 가서 먹은 합천일류돼지국밥 고기국밥 7,000원
달달하고 입에 달라붙는게 국물낼때 대파를 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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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공항내 든킨 도나쓰에서 사먹은 레모네이드
얼음컵을 받아서 시원하게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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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기내식 로제볶음밥.
로제소스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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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아사쿠사 근처라서 아사쿠사 역에서 나왔더니 운이 좋게도 산자 마츠리 축제 마지막 날이었다
축제 음식이 많았으나 너무 피곤해서 일단 지나쳐서 숙소 먼저 가고 돌아와서 먹으려 했으나 돌아오니 거의 다 철수 ㅜ,ㅠ









20170521_193746.jpg

그나마 남아있던 생선구이를 선택해 먹었는데...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나 부드럽고 좋았다. 가시랑 뼈는 생각외로 억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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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라멘보다 츠케멘이라고 해서 길거리에 보이는 츠케멘 가게를 하나 골라서 무작정 입장
신기한건 사이즈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이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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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케멘 소스(육수?) 감칠맛이 풍부했고 면도 오래 걸린 만큼 맛있었다.
원래 계획대로면 저녁 식사 후 술을 한잔 하려고 했기 때문에 중 사이즈로 먹었는데... 피곤해서 그냥 잠들어버림
초대 사이즈로 먹을걸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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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안 자판기에서 뽑아먹은 음료수
포도 쥬스인듯







20170521_203129.jpg

편의점 찾아가서 푸딩도 하나 먹었다
2천원 정도 되었는데 한국 푸딩은 왜 이리 조민아 스러운지...




상기한대로 원래는 나가서 술 한잔 마시려고 했으나
서귀포 출발이라 이동기간이 너무 길어서 지친 나머지 그냥 잠들어버렸다
그래서 2일차부터는 저녁을 2끼씩 먹었다...


나머지는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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