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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이랑 같이 노무현입니다 보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sisa_947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기꼬잉
추천 : 10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28 13:56:24
저는 노빠 라서 영화 보는 내내 뜨거운 눈물을 뿌렸는데
마눌은 그러지 않을 줄 알았더니 같이 울고 있더라고요.
 
마눌은 평소에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노통을 잘 모르고 특히
자살을 선택했다는 것에 굉장히 비판적이라 마눌에게 노무현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영화 자체적으로는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들거 같아요.
 
시원하게 둘이 울고 나온거 까지는 좋은데 이 영화를 보고
노무현이라는 사람에 대해 잘 알게 됬는지 그걸 잘 모르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무현이라는 사람이 왜 정치의 길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왜 자살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는지 그런 설명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제 마음으로야 별점 다섯개도 부족하겠지만
냉정하게 영화 자체적으로는 별 두개 줍니다.
 
오히려 이런 제 마음과는 달리 마눌은 영화를 보고 나서
노통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게 됬다고 해서 그 부분은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최종 별점은 3개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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