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갤아기 졸릴때까지 기다려주지 않고 불끄면 악쓰고 울어요
밤수도 끊었다가 몸이아파 시댁에 맡겼다 데려왔더니
자다 2번씩 분유먹네요 끊으려하니 신랑이 운다고 분유주래서 못 끊고있어요.

신랑이 모든게 아이중심이라 일찍자면 10시 늦으면 11시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둘이 아기한테 매달려있어요

신랑이 아가가 자다 조금만 찡찡대도 반응해줘요
 밤새이불도 덮어주고요

눈비빌때까지 기다렸다가 눕히고 옆에누워있는데 잠들기까지 심하면 한시간에서 빠르면 20분가량 자는체하고 있어요.
오늘도 40분을 온방을 굴러다니다 자네요

자꾸 너무 아기를 너무 힘들게 키운다는 생각이 들어 더 힘드네요 다들 이렇게 키우나요? 
통잠을 왜 안잘까요
자다 한 10번 이상은 찡찡대는듯요.

아기이뻐하고 육아고 집안일이고 다 함께하는데 왜이렇게 힘들죠?
낮잠 많이자고 적게 자는거랑 상관도 없더라고요.....
오늘은 낮잠1시간도 안잔듯요
밤에 10시간정도 자나봐요 낮잠은 2시간정도자고요


 맞벌이라 자고나면 엄마아빠가 없어서 안자는거 같기도한데요.. 왜 자주깨서 찡찡대는걸까요
이앓이를 한달간 할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