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장에서의 인터부만 봤을때....
준비를 좀 한 느낌은 있어요.
그렇지만 좀 허술합니다.
이대입시 자기는 모른다면서 중앙대 면접에서 뭔짓을 했는지 다 불고
유럽에서 생활비를 누가 댄지모른다....이건 외환관리법 위반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모른다고 피할 수 있는 범죄도 아닙니다.
오히려 조력자가 남아있다는 것을 다 술술 불어버린거죠
의도였을까....이게 의도면 다 나가리될텐데요...
독일이나 덴마크 정부에 먹이감을 줄수도 있거든요
인터뷰 끝나고 표정도 자신만만한, 남을 속였다는 만족의 표정으로 느껴지던데....
그정도로 그런 감정을 느껴서야...
기자가 아니라 베테랑 수사관들이 탈탈 털면 다 털어줄 느낌이에요
물론 정유라는 약점을 잡히면 더 전략적으로 행동할 겁니다..
육참골단....
엄마아빠와 503을 버리고 자식을 취하는 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