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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중국 대련 여행 다녀왔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562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맨날머하노
추천 : 1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01 01:28:11
친구들과 중국 대련 여행 다녀왔어요.

벌써 2주 정도 지났네요. 

먹었던 것만 일단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나중에 또 가고싶어요.

ㅎㅎㅎ

20170519_154723.jpg

첫날 도깨비시장(?) 같은 데서 먹었던 오뎅탕? 입니다.
야채나 오뎅 유부 등 자기가 넣고 싶은걸 골라서 넣으면 끓여줍니다.

20170519_155121.jpg

거의 매일 사먹었던 양꼬치
맥주랑 먹으면 대박입니다.
한국에서 파는 양꼬치와는 또 다른 맛입니다.
누린내 전혀 없구요. 양념도 좋았습니다.
이슬람 사람이 팔더라구요.

20170519_193003.jpg

쌈집입니다.
왼쪽 구석에 있는 통에 밀가루로 만든 쌈이 있구요.
그걸 앞에 있는 재료에 싸서 먹는 방식입니다.
조개가 신선했어요.
해산물이 생각보다 맛있었었요.

20170520_133937 - 복사본.jpg

희가덕이라는 프랜차이즈 만두집입니다.
여기 정말 강추합니다. 
새우만두는 정말 대박입니다.
한국에 오면 1만5천원은 넘어야 가능할 것 같은 금액인데 그 반값에 먹을 수 있습니다.
촉촉한 껍데기에 깨물면... 아...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20170520_180948 - 복사본.jpg

희가덕에서 시킬 수 있는 추가메뉴 돼지등뼈찜.
이것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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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가덕!!! 
중국 가시면 꼭 맛보셔야 해요~

20170522_110133 - 복사본.jpg

불이심이라는 만두가게입니다.
집에오는 날 먹었는데 국물을 먼저 빨아먹고 먹는 만두랍니다.
청나라 때부터 있었다는데, 약간 짠 느낌이...

20170522_132346 - 복사본.jpg

이선생 우육면입니다. 
대련 공항에 있더라구요.
국물이 뭔가... 한약재같은 느낌... 너무 좋았어요.
다 먹었습니다.
음식 별로 안먹는 친구가 국물까지 다 비우는 거 보고 깜짝놀랐던 기억이....
또 먹고싶네요.

20170522_132351 - 복사본.jpg

이선생 수육입니다.
이걸 면에 싸먹으면 별미입니다.

모든 메뉴에는 맥주가 딱 맞고.
맥주는 한국돈 1000원 밖에 안합니다.

천당아래 분당?
천당 위에 대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천국입니다.

또 가고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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