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동산(이라쓰고 사기꾼이라고 읽습니다)이란?
1.경매를 통해 나온 저렴한 임야 혹은 전,답등의 토지를 매입하여 적게는 수필지 많게는 수십필지까지 쪼개서 팝니다.
2.1번에서 중요한건 이곳이 정말 허가가 날지 안날지 모르는 애매한 곳인 경우가 많습니다. 허가불가지도 있습니다.
3.개발행위 허가시에는 많은 시간(최소 2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의 시간과 돈이 들어갑니다.
4.3번의 이유로 기획부동산 업자들은 분할후 순수한 땅만 팔아먹고 부동산접고 다른곳으로 이동합니다.
5.이러한 이유로 토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실수 있는 매수인들이 피해를 봅니다.
기사가 X같은 이유
1.원래 토지주는 임모씨였으며 임모씨가 허가후 해당필지를 분할하여 강후보자의 따님들에게 팔았습니다.
2.즉 기획부동산 의혹이 있더라도 임모씨에게 의혹이 있어야하며 매수인인 강후보자의 따님들은 피해자입니다.
3.2번도 말이 안되는 이유는.. 임모씨는 해당필지에 대하여 준공완료만 하지 않았을뿐 착공신고후 토목공사와 건축물까지 올린 상태입니다.
4.개발행위허가후 토목공사까지 완료된 필지는 토지의 가치가 상승하므로 1년마다 있는 공시지가 산정에서 그 가치에 따라 책정됩니다.
5.어떤 미친 기획부동산 업자도 자기돈 들여서 공사까지 해서 땅 팔아 먹지 않습니다. 부대비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기사에 올라왔던 해당 주소입니다.
다음맵에서는 토지분할이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 않아서 토지이용규제정보 서비스에서 해당필지 검색했습니다.
정확히는 알수 없으므로 현재 가배리 10-4 대지 필지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m2당 공시지가는 114,100원입니다. 필지면적은 960m2입니다. 순수하게 따지면 해당필지의 가격은 109,536,000원입니다.
싯가에 따라 변동폭이 있으나 기사 인터뷰에 3억 운운하는건 개소리입니다.
결론
해당 필지에 대한 2012년도 부터의 건축물대장, 토지등기부등본, 공시지가변동사항등을 확인 하지 않고 똥글을 쓴겁니다.
최소한 해당지자체의 해당 관리과에 문의해도 알려줍니다. 인적사항등 개인정보사항은 좀 제한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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