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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친한 친구와의 문제로 질문한번 드려봅니다.
게시물ID : law_20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vior
추천 : 0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01 23: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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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눈팅만하다 늦은시간에 좋지않은 내용 올리게된점 죄송하게 생각드립니다.
첫게시글인듯 한데 이렇게 좋지않은 내용이라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그런데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라도 질문 드려봅니다.
 
일단 저에 대한것 부터 말씀드리자면 대구에서 쭉 살아오다가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에게 정말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10년이상된 친구이고 누가 물어봐도 제일친한 친구는 이친구다 라고 말할 수있는 그런 친구입니다.
니는 아무리 오랜시간동안 못봐도 딱 마주치면 알아볼수 있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하던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이친구는 집안 사정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조모와 함께 살고 있고
군전역후 사기를 당해서 빛이 조금있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신용등급이 낮아 통장이나 핸드폰개설을 할수 없는 친구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한 1년 전쯤 어느날 저에게 부탁하나를 했습니다.
자기가 일을 하고 싶은데, 핸드폰이 없어 일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으니, 제명의로 핸드폰 하나만 개통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고민했습니다만, 정말 믿고 있었던 친구였고, 저에게 어떤 불이익도 가게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해서 개통을해
보내 주었습니다.
 
처음에 몇달은 제 통장으로 자동이체가 되게 해야 된다더군요, 그친구는 몇달은 자기가 통신비를 입금해준뒤 지로영수증으로 변경한다고 하였고,
실제로 몇달후 지로로 바꿧습니다. 물론 그동안의 통신비는 입금해줄떄도 있고 안해줄때도 있었기에 저에게 빛진것이였죠,
그외에 한번씩 5만원만 빌려달라 얼마만 빌려달라 해서, 저에게 45만원정도의 빛을 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건 전 괜찮습니다. 일용직 하면서 사는친구라 이해하기도 했고, 친구에게 45만원정도는 그냥 줄수도 있는 금액이니까요.
 
그렇게 저는 서울에서 그친구는 대구에서 그냥 잘사는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몇주전 서울 보증보험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핸드폰 단말기 채무 미상환건으로 금융채무불이행정보등재 예정이라는 겁니다.
전 핸드폰요금을 채납하지 않았기에 통화해보니,
그친구에게 해준 폰이었습니다.
금액은 61만원 정도입니다. 연락을해보니 미안하다 일중이니 일끝나고 통화하자라고 하고, 그이후로 연락이 안되는겁니다.
예감이 좋지않아 일단 계약해지를 하러 통신사를 찾아갔는데, 61만원은 단말기금액이고, 그친구가 사용한 요금과 소액결제를 포함해서
240만원이 더있는겁니다. 총합 300만원 가량의 빛을 떠안게된거죠.. 해지는 그친구가 벌써 해놨더군요.
 
적은돈이라 하실지 모르겠으나.
대구에서 올라와 학교에서 일하고 주말에 아르바이트 하면서 살아가는 저에겐 너무큰액수 입니다.
61만원은 빨리 값지않으면 제 신용등급이 내려가 어떤 불이익이 발생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는데, 그래도 친구들이 선뜻 60만원을 빌려주더군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먼저빛진 45만원은 필요도없습니다.
그러나 300만원 가량의돈... 정말 앞이 막막합니다.
친구는 제전화나 카톡등 다차단했는지 연락도 안되고, 생활에 여유가 없다보니 대구내려가는 교통비도 부담이 됩니다.
내려간다해도 그친구를 만날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고요,
대구친구들에게 제 사정을 이야기했는데 그친구들연락마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배신감떄문에 미칠것 같습니다.
 
그녀석이쓴 300만원 어떻게 해야 받을수 있을까요..
제명의로 개통한 핸드폰이기떄문에 그녀석이 계속 잠수를 탄다면 그냥 제가 다갚아야만 하는걸까요
 
 
정신이 없어 두서없이 글쓴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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