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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늦은 에일리언:커버넌트 후기
게시물ID : movie_67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알리(가입:2014-09-05 방문:1821)
추천 : 2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6/02 08:06:06
스포있어요~~ 몇 줄 띄우고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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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에일리언 시리즈에 관한 기본 지식이라곤 전혀 없이 
에일리언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사람이라
영화만 나와주면 고마운 사람입니다ㅠㅠㅋㅋㅋ

근데 프로메테우스 때 넘나 재밌게 봐서 커버넌트는 꼭 극장에서 봐야지 다짐했는데
어..음..커버넌트는 조금 허술한 면이 많았던 것 같아요ㅜ.ㅜ
너무 여름 한철 공포영화의 뻔~한 패턴을 밟은 듯.

정체불명의 미친 살인 에일리언이 날뛰는데
간신히 피하고서도 꼭~~~ 등장인물들 한명씩 따로 다녀요...ㅎ..ㅎㅎ
물론 그러다가 다 쥬금^-^

정체불명의 행성에서 알 수도 없는 사람 소리 들린다고 거기로 가자! 했던 것까지는..그래요, 이해해요ㅎㅎ

개척민이 2천명이나 있는데 책임은 어디 갔는지 지 와이프 구하겠다고 다 팽개치고 돌격하는 것에서 뒷골 잡고

함선의 승무원들 3분의2가 끔살 당하고 생존자 셋만 돌아왔는데(데이빗은 포함 안했어용)
섹시 뮤직 틀고 같이 신나서 샤워하다 죽은 흑인남+백인녀 부부는 그냥 서비스 컷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왜 이렇게 뚝뚝 끊어지면서 자극적인 게 많지 했는데 
어떤 분 댓글에 리들리 스콧 감독이 프로메테우스 때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아서
이번엔 흥행을 좀 노린 것 같다는 글에 이해가 갔습니다ㅜ.ㅜ

무섭지!! 재밌지!! 하다가 감독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건 월터vs데이빗 씬에서 다 나온 게 아닌가 싶어요.
월터와 데이빗 피리신만 너무 길게 얘기해서 여기서 왜케 길게 잡았나? 의아했거든요.
이보다 짧게 해도 설명은 충분히 가능했을 것 같은데ㅜ.ㅜ

에일리언 시리즈는 기존 에일리언의 시고니 위버도 엄청나고 
프로메테우스의 여주인공도 이 배우를 도대체 누가 대신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엄청나서
에일리언 시리즈는 늘 여주인공이 크게 활약한다는 특징의 긴장감이 굉장했는데

커버넌트에선 데이빗 외의 캐릭터는 전부 다 죽은 듯..ㅎㅎ

이럼에도 저는 넘넘 두근두근 하던 장면이 있었으니..
대니얼스(여주인공)가 데이빗(나쁜?사이보그)에게 붙잡혀 당하려던 찰나에 
월터가 데이빗 목덜미 잡고 훙 날려 대니얼스를 지키던 장면에서 심쿵;; 격투신 멋져♡

마지막에 데이빗이 손목 자르고 월터인 척 했던 것은 너무 뻔해서 반전이라고 볼 수도 없는 것 같고..

대니얼스가 구조함 갑판에서 와이어 매달고 에일리언과 싸우던 장면도 좋고(이게 결정적이다 싶어 넣은 흥행 요소였을 듯)

거기에 목소리 집착자인 저는 여자주인공 대니얼스의 맑은 목소리가 좋아서 넘나 듣기 좋았다능ㅎㅎ

문득 깨달았는데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일리언 여주인공은 모두 고동색의 곱슬머리네요!
시고니 위버가 1편때 진~짜 잘해서 그 후로 굳어진 건지, 아니면 감독의 개인 취향인지 궁금해요ㅎㅎ

저는..저는.. 에일리언이 떼로 나와 춤추고 노래하는 미친 설정만 아니면 괜찮아요ㅠ.ㅠ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렇게 몇십년을 사람들 뇌리에 외계생명체를 고정화시킨 시리즈도 얼마 없는 거 맞지요?

에일리언 오래오래 나와줬으면ㅜ.ㅜ 이왕이면 좋게..
출처
보완
2017-06-02 08:07:11
0
자다 깨서 써보는 에일리언을 사랑하는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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