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있는 일은 아니고 한 4년도 더 된 이야기 인거 같네요.. 제가 어떤 한 아이를 좋아했었는데 이 여자아이는 뭐랄까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해야하나 암튼 좀 스킨십이 좀 심한 아이였는데요.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만 저한테 했던 스킨십을 대표적으로 몇개 말해보면.. (대부분 행동들이 술이 조금 들어갔을때입니다...) 손을 잡거나 팔짱 끼는 행동을 자주 했고, 제 목 뒤로 손을 감싸면서 안기는 행동이라던가... 동아리엠티같은데가서 제 팔짱을 끼고 잔다던가... 요런 행동을 많이 했었는데 저는 아무래도 그 아이를 좋아하고 있다보니 겉으로는 티를 안냈지만 속으로는 진짜 미칠 것만 같았거든요.. 주변에서도 오 연애하나 이런 분위기였는데.. 알고 보니 좋아해서 한 행동이 아닌 아빠나 오빠같이 편해서 한 행동이라고 선을 긋더군요... 제가 이성을 잘 몰라서 그런데 여자분들 중에 편한 정도에 따라 스킨십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