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8회 순발식 때 프로듀서 보아 대표께서 남자팬에게 인기 많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봄
포지션 평가에서 댄스팀 지원한 겟 어글리조
박지훈 1위, 김사무엘 2위, 옹성우 4위, 강다니엘 5위, 안형섭 6위 박우진 24위
다섯 명 10위권 안이라 의기소침한 우진이
23살 형아 답게 제일 먼저 우진이 기분이 어떨지 알아챔
넌 생각이 왜 그리 깊은거니? 심해바다 깊이 수준임
제발 제발 와라 했다는 말에 표정이 풀어지기 시작하는 우진
춤 잘 추는 연습생 좋아해서 사무엘도 이뻐라 하더니
우진이도 춤 잘 추니까 올지 알았다고..(속마음 그러니까 우진아 쫄지마~)
눈 좀 봐.. 눈빛에서 웃음이 보인다 우진아
춤 잘 추는 우진이 마지막 팀원으로 왔는데 경쟁이런거 때려 치우고
리얼, 진짜, 대박, 진심, 헐 좋아하는 옹성우
사무엘도 그렇고 대휘로 그렇고 성우도 그렇고 A반은 다들 멘탈갑이구나
괜히 A반이겠니? 너네는 특히나 로얄 A반
잘 생각했어
우리 옹성우 장하다
타 연습생보다 돋보여야 살아남는 경쟁을 배제하기 어려운 서바이벌 프로그램인데
동생들 잘 챙겨주고 자기 욕심 안내세우고 팀으로 좋은 무대 만들 생각만 하는거 칭찬해~
어린 동생들 잘 챙겨주는 옹성우 형아 잘했어요~
옹성우 팬이라더니 라이관린 광대승천중이구나..형아가 그렇게 좋아? 재밌어?
사람들 웃기는게 좋다고
살벌한 프듀에서 대존잘 냉미남 대신 연습생들 잡념 없이 웃을 수 있게 해주는건 좋은데
데뷔하면 예능에 잘 어울리겠다는 말 들을 때 아이돌로 데뷔 안해도 예능 방면으로 진출하라는 글 볼 때 마다
10년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준비해 온 네 꿈이 혹시나 덜 절실하게 비춰질까봐 너무 속상해
내가 남자라도 이렇게 재밌고 밝은 친구 있으면 좋을듯
쓰다가 생각하니 니 이름 안썼던거지?
잔류 투표하는데 자기 이름 1순위 안쓰고 누굴 먼저 쓴거야?
7명 인원에 5등으로 불려지지니까 좋아서 아아아앙아아아~ 착하고 성격 좋고 밝은 옹성우
이번 컨셉평가는 옹성우의 데뷔를 응원하는 팬입장으로 아쉬운 점이 많아요
나야나 녹음 멤버고 로얄A반의 춤, 노래, 피지컬 다 가능하고 잘하는 만능 사기캐인데
이번 경연에 진성으로 맑게 올라가는 보컬 실력을 뽐냈으면 싶었는데 분량이 너무 적었거든요
무대에만 서면 달라지는 카리스마 옹성우
이제부터 옹성우 아니고 옹비드라고 할래~
잘생긴 남자 남자들도 좋아하죠?
무대에서 표정,눈빛을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타고난 끼쟁이 옹성우 짤 하나
이건 덤..
남팬 환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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