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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유난을 떨더니 결국 너네도 해어졌구낰ㅋㅋㅋ
게시물ID : love_29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잘쓰고싶다
추천 : 4
조회수 : 22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4 23:11:36
아무리 만나도 외로운 관계
늘 내가 사랑과 마음을 소모하는 관계 
주기만 하고 받지는 못하는 관계
사귀지만 짝사랑하는 것 같은 관계
결국 끝냈다 하하하
성격이 안맞아서 그런거지 이해하면서도 
마음 한켠에서 서로에게 맞추려고 노력하지 않은 너가 원망스러운 것은 
내가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이겠지
그렇게  유난을 떨더니 너네도 결국은 해어졌구낰ㅋㅋㅋ 쌤통이다

가슴속에 까만 연깃재가 낀듯 답답하고 욱신욱신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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