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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안보협박에 답한다 ( "사드 치우라 하면, 주한미군 철수")
게시물ID : sisa_952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ianjung
추천 : 10
조회수 : 16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05 13:59:30
조선일보의 거짓말 안보팔이 선동에 짜증이 납니다. 철수시키고 싶으면 하라고 하세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4/2017060401897.html
"우리가 '사드' 치우라고 하면, 트럼프는 '주한미군' 철수시킬지도"

http://edition.cnn.com/2016/04/21/politics/trump-troops-korea-japan-cheaper-abroad/index.html / Cheaper to keep troops in South Korea than U.S.
주한미군은 한국에 주둔시키는게 미국내보다 비용이 적게든다. 

Army Gen. Vincent Brooks told the Senate Armed Services Committee that "the Republic of Korea is carrying a significant load" of the U.S. commitment and pays "about 50% of our personnel costs of being there," in response to questioning from Republican Sen. John McCain of Arizona.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상원군사위원회에서 "한국은 상당한 부담을 지고 있으며" "주한미군 인력비용의 50% 가량을 지불하고 있다"라고 공화당 아리조나 상원의원인 존맥캐인의 청문에 답했다.

Brooks noted that the Korean government was providing $808 million to support U.S. troops in the region in addition to paying for 92% of a $10.8 billion base relocation project in Korea, which he described as "the largest (Pentagon) construction project we have anywhere in the world."
브룩스 사령관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국정부는 108억달러가 소요되는 한국내 미군기지 이전계획의 92%를 부담할 뿐만 아니라, 지역내 미군부대지원을 위해 8억8백만 달러를 제공하고 있다. 그 계획은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미국방부의 건설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크다고 그는 설명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041449, 트럼프 툭하면 “주한미군 철수”…무기시장 큰손 한국 간과한 듯
미 의회조사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4년 78억 달러(약 9조1500억원)의 무기 구매 계약을 체결하며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에 올랐고 
이중 70억 달러(약 8조2000억원)어치를 미국에서 도입한다. 이 액수는 2014년 미국이 성사시킨 무기 수출 계약 362억 달러의 20%에 육박한다.

주한미군은 중국의 한반도 영향력을 견제하는 ‘벽’이기도 하다. 피트 킹 공화당 하원의원은 CBS 방송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면 중국에 대한 우리 지렛대만 약해지는 것을 트럼프가 알고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주한미군 철수는 미국 입장에서도 결코 쉽게 밀어붙일 사안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57217,‘전가의 보도’ 주한미군 철수 한국 압박하는 미국의 속내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작 쿠퍼 연구원도 “일본과 한국에서 미군을 철수하면 미국 어디엔가 대지를 마련하고, 건설하고, 유지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든다”며 “미국인들이 더 많은 세금 부담을 떠안게 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1994년 미 하원은 미군의 유럽 주둔비용 중 병사들의 봉급을 제외한 제반비용 75%를 유럽 동맹국들이 지불하지 않으면 병력 중 최고 7만5000명을 철수하기로 결의하며 주요 미군 주둔 국가인 독일을 압박했다. 그러나 독일 정부는 “미군이 유럽에 주둔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며 이를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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