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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로드호그 너프는 환영인데....
게시물ID : overwatch_53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청루
추천 : 2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6/05 17:41:23
그냥, 관짝에 넣고 대못까지 박은 격이네요. 

갈고리는 매우 사기성 짙은 스킬이었죠. 정확히는 갈고리 평타 근접 콤보겠지만요(끌려가서 산 게 근접을 안 때려서 산 거구나) 

뚜벅이 로드호그에게 강고리는 생명둘이긴 해서 쉽게 건드릴 부분은 아니죠.
근데, 제가 알기로 탱커 제외 로드호그 원콤에 사는 캐릭은 바스티온 뿐일 것 같네요. 

 물론 갈고리가 정면에서 날아 올 경우 피하는 게 어렵진 않았지만요.  
 
 근접에선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는 호구. 멀리서는 그냥 샌드백인 호구. 갈고리 하나 잘 피하면 진짜 하나도 안 무서운 영웅 호구. 
 하지만, 갈고리 걸렸다 하면 마우스 놓게 만드는 호구에서... 

 그 마우스 놓게 만드는 원콤을 칼질 했다면 다른 무언가를 버프해줘야 하는데 버프가 너무 약한 느낌이네요. 

사실, 전 호구를 안 해서 아군에 호구가 있더라도 원콤 너프는 환영해요. 
 여태까지 본 호구의 반은 그 원콤을 이용해 혼자 놀다 짤리는 호구를 더 많이 봤으니까요.

너프 상쇄로 장탄 하나 늘고 연사속도 올랐다죠? 사실 이건 어떨 지 모르겠어요. 호구 만나면 원콤에 죽거나 아니면 원콤 피하고 농락하거나 둘중 하나였는데 이젠 교전이 가능해졌으니까요.

 근데....., 그래도 호구 덩치가 줄진 않았어요. 머리가 작아졌다는데 전에도 딱히 머리 맞추려고 하기보다 뱃살을 노렸어요. 물약 빨때나 머리 노렸죠. 헤드 범위 감소? 딱히 상향 같지 않아요. 생존력 약간 오르긴 할테지만... 중요한 건 역시 물약 먹을 때죠.
 로드호그 생존력을 올리려고 했다면 최소 물약 먹을 때 50% 이속으로 이동이라도 할 수 있어야죠. 
진짜 이제 경쟁전 트롤픽에 로드호그가 확실히 자리잡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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