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성격 까칠한 문재인 지지자인데, 요즘 들어서 팔푼이가 되어 간다. 흐히히히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핑 돈다.
극한 노력으로 울지는 않는다.
아직 채 한 달도 안 되었는데, 세상이 과거보다도 훠~~얼씬 평화롭다.
10년 전에 노대통령이 대통령을 하고 있을 때, 국경일마다 기념식을 애청했다.
주위에서 진짜 취향 독특한 인간으로 취급당했다는.....
오늘도 현충일 기념식 생방으로 봤다.
10년 전에 걸렸던 병이 도지고 있다는...
아래 사진은 보훈 병원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다.
이 사진을 보면서 그저 흐뭇한 웃음이 난다.